포항 남구청 작년 2142명
신청한 287만㎡ 정보 제공
시민의 재산 찾는데 기여
신청한 287만㎡ 정보 제공
시민의 재산 찾는데 기여
포항시 남구청은 ‘조상 땅 찾기 민원 서비스’로 287만㎡ 땅을 찾아 준 것으로 확인됐다.
남구청은 그동안 상속권자의 재산관리를 도와 주기 위해 연중 ‘조상 땅 찾기 민원 서비스’를 시행 중이다.
그 결과, 지난해 2142명이 신청한 287만㎡에 대해 정보를 제공, 시민의 재산을 찾는데 기여했다.
‘조상 땅 찾기 서비스’는 K-GEO 플랫폼을 통해 사망한 조상 명의로 된 토지를 조회하는 것으로 조상이 불의의 사고로 사망하였거나 재산관리 소홀 등으로 후손이 정확한 토지 소재지를 알지 못 하는 경우에 신청할 수 있으며 전국 어디서나 조회가 가능하다.
2008년 1월 1일 이후 사망한 부모, 배우자, 자녀를 대상으로는 온라인 신청도 가능하며 그 이전 사망자는 제적등본 및 관련 서류를 지참해 시·군·구 민원실을 직접 방문해야 한다.
정해천 남구청장은 “조상 땅 찾기 무료 서비스는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혹시나 모를 조상 명의의 토지가 없는지 다시 한번 확인해 야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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