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환경정화 활동에는 명호면 자율방재단 20여명이 참여해 구슬땀을 흘렸다.
이들은 겨우내 하천변에 방치된 생활 쓰레기와 잡목 등을 제거했다. 특히 하천변 수달래 군락지 주변의 생육을 방해하는 우거진 덩굴과 잡목들을 깨끗이 제거해 오는 봄 붉은 수달래가 만발한 관광 명호를 기대하게 했다.
김해수 명호면장은 “환경정화 활동으로 수달래 생육 환경이 개선돼 올 봄에는 하천변을 따라 흐드러지게 핀 수달래를 감상할 수 있게 됐다.”며 “환경정화활동에 적극 참여해 주신 자율방재단 회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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