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부 등 공모사업 3개 선정
사업비 총 2억8000만원 확보
청년 취업교육·심리상담 지원
영유아 다양한 놀이지도 운영
예천군이 고용노동부와 경북도에서 주관하는 인구·청년정책 분야 공모사업에 지원해 총 3개 사업에 선정됐다. 사업비 총 2억8000만원 확보
청년 취업교육·심리상담 지원
영유아 다양한 놀이지도 운영
군은 고용노동부 주관 ‘청년성장프로젝트 공모’와 경상북도 주관 ‘저출생 대응 프로그램 공모’, ‘청년행복 뉴딜프로젝트 공모’ 등 3개에 선정됨에 따라 사업비 2억8000만원을 확보하게 됐다.
‘청년성장프로젝트’는 올해 고용노동부가 새롭게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역 청년들의 구직 단념 예방과 일상 유지를 위해 1:1 심리상담 프로그램과 맞춤형 취업교육, 네트워킹 프로그램과 청년 친화 공간을 지원한다. 특히, 지역 내 청년들의 접근성 확대를 위해 예천읍(예천군청년센터)과 호명읍(경북여성정책개발원) 2곳에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청년행복뉴딜프로젝트를 통해 선정된 ‘예천군 청년 이음 연결의 시작 사업’은 청년 클럽, 네트워킹 데이, 청년 리빙랩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로컬 라이프 구축과 확산을 위해 지역살이 체험프로그램인 ‘원데이 라이프’와 ‘청년 함께 살아보기’ 프로그램도 추진한다.
또한 저출생 대응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예천군 장난감도서관 데굴데굴 놀이꿈터’ 사업은 부모의 양육 부담 감소와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예천군 아이누리 장난감 도서관을 거점공간으로 놀이체육, 오감놀이 등 다양한 놀이지도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부모와 아이가 함께하는 도내 문화탐방, 농촌체험활동 등 가족 공동체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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