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간담회는 일상생활이 어려운 취약 노인에게 적절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해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보장하고, 어르신들의 건강 유지 및 악화 예방을 위해 실시됐다.
생활지원사는 주 1회 대상자 가정을 방문해 안부 확인과 보건복지 정보 제공 등의 활동으로 어르신들이 지역 내에서 건강한 노후생활을 할 수 있도록 이끌어 주고 있다.
의성읍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은 ‘노인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과 ‘75세 이상 돌봄 필요군 사전조사 실시’를 안내하고 사각지대 발굴 등을 협조해 소외되는 이웃이 없는 함께 행복한 지역이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주형 의성읍장은 “어르신들의 돌봄과 복지에 애쓰시는 생활지원사들께 감사를 드리며 서비스 대상자의 보건복지 욕구를 파악하고 현장 의견을 듣고 민관이 협력해 다양한 정보 공유로 더불어 잘 살아가는 지역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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