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는 특별·광역시 중 최고
작년 국토 면적 여의도 2배↑
작년 국토 면적 여의도 2배↑
경북이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 가운데 면적이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는 31일 국토정책 수립과 행정업무 활용에 기초가 되는 ‘2024년 지적(地籍)통계’를 1일 공표한다고 밝혔다.
지적통계는 지적공부(토지·임야대장)에 등록된 정보를 기초로 행정구역(시·도, 시·군·구)별, 지목(토지의 종류)별, 소유(개인, 국·공유지 등)별로 필지와 면적을 집계해 매년 공표하는 국가승인통계다.
국토부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31일 기준 전국의 토지와 임야대장에 등록된 국토 면적은 10만449.4㎢(3963만2000 필지)로 전년 대비 5.8㎢ 증가했다.
이는 여의도 면적(2.9㎢)의 약 2배에 달하는 크기로, 국토부 미등록 토지 정비사업과 공유수면매립, 국가어항사업 등 각종 개발사업으로 신규 등록된 토지가 발생했기 때문으로 조사됐다.
경북은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 중 1만 8424㎢(18.3%)로 면적이 가장 컸다. 다음으로 강원 1만 6831㎢(16.8%), 전남 1만 2362㎢(12.3%) 순으로 나타났다. 작은 순서로는 세종 465.0㎢(0.5%), 광주 501.0㎢(0.5%), 대전 539.8㎢(0.5%) 순으로 조사됐다.
군위군(614㎢)을 새롭게 편입한 대구시는 1499㎢로 전국 특별·광역시 중 가장 큰 면적을 보유하게 됐다.
국토교통부는 31일 국토정책 수립과 행정업무 활용에 기초가 되는 ‘2024년 지적(地籍)통계’를 1일 공표한다고 밝혔다.
지적통계는 지적공부(토지·임야대장)에 등록된 정보를 기초로 행정구역(시·도, 시·군·구)별, 지목(토지의 종류)별, 소유(개인, 국·공유지 등)별로 필지와 면적을 집계해 매년 공표하는 국가승인통계다.
국토부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31일 기준 전국의 토지와 임야대장에 등록된 국토 면적은 10만449.4㎢(3963만2000 필지)로 전년 대비 5.8㎢ 증가했다.
이는 여의도 면적(2.9㎢)의 약 2배에 달하는 크기로, 국토부 미등록 토지 정비사업과 공유수면매립, 국가어항사업 등 각종 개발사업으로 신규 등록된 토지가 발생했기 때문으로 조사됐다.
경북은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 중 1만 8424㎢(18.3%)로 면적이 가장 컸다. 다음으로 강원 1만 6831㎢(16.8%), 전남 1만 2362㎢(12.3%) 순으로 나타났다. 작은 순서로는 세종 465.0㎢(0.5%), 광주 501.0㎢(0.5%), 대전 539.8㎢(0.5%) 순으로 조사됐다.
군위군(614㎢)을 새롭게 편입한 대구시는 1499㎢로 전국 특별·광역시 중 가장 큰 면적을 보유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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