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을 후보
김승수 국민의힘 후보(대구 북구을)가 31일 대구 강북·칠곡 명품도시 완성을 위한 3호 공약 ‘쾌적하고 안전한 명품주거도시’ 완성을 발표했다.칠곡1~4지구, 동서변지구 등 노후주택단지의 재개발을 추진하는 한편, 운전면허시험장 등 주거 기능 저해시설의 이전과 후적지 개발, 도심 주변 그린벨트(GB) 해제, 도시철도 4호선(엑스코선) 강북 연장 추진 등 도심 재구조화 및 재개발을 통해 명실상부 대구 최고의 명품 주거지역으로 발돋움 시킨다는 계획이다.
김 의원은 ‘쾌적하고 안전한 명품주거도시’완성을 위한 두 가지 핵심 과제로 도심 재구조 및 노후주택 재개발과 엑스코선 강북 연장을 제시했다.
도심 재구조 및 노후주택 개발은 칠곡 1~4지구, 동서변지구의 특별정비구역 지정 및 재개발을 추진하고, 운전면허시험장·소년원·50사단의 이전과 후적지 개발, 서변뜰 및 칠곡 IC 등 도심 주변 그린밸트 해제를 추진한다는 내용이다. 그동안 주거 기능과 도심 발전을 저해해온 시설의 이전 및 주거 친화적인 후적지 개발, 노후주택단지의 재개발을 통해 강북·칠곡 지역을 주거·생활 친화적으로 새롭게 디자인하여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도시철도 4호선의 강북 연장 추진은 현재 아시아폴리스를 종점으로 계획되어 있는 도시철도 4호선을 연경지구-동서변지구-도남지구-동호동까지 연장한다는 계획이다. 그동안 대중교통 혜택에서 완전히 소외되어 온 연경·동서변·도남지구 등 강북·칠곡 지역 주민의 교통편의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김승수 의원은 “그동안 도심 발전과 주거 기능을 저해시킨 시설의 이전에 더해 주민들의 주거 및 생활편의를 위한 개발을 추진해 강북·칠곡 지역을 누구나 살고 싶어하는 대구 최고의 명품 주거도시로 재탄생 시키겠다”면서 “공약으로 발표한 사항뿐만 아니라, 주차장·CCTV 확충, 야간경관 개선 등 주민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생활을 위한 시설 확충에도 지속해서 힘써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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