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형 TIPS’ 참여기업 모집
올해 유망 신규기업 5곳 선정
최대 1억4000만원 자금 지원
성장기반 위한 프로그램 제공
올해 유망 신규기업 5곳 선정
최대 1억4000만원 자금 지원
성장기반 위한 프로그램 제공
대구시와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가 유망 기술을 지닌 지역 새싹기업(스타트업)을 찾는다.
2일 양 기관에 따르면 내달 31일까지 ‘대구시 민간투자 연계형 기술사업화 지원사업(대구형 TIPS)’에 참여할 스타트업을 모집한다.
대구형 TIPS는 민선 8기 대구시 5대 중점산업인 ‘ABB(인공지능·빅데이터·블록체인)’ 분야 중심의 지역 발전 및 경제 활성화 전략에 따라 유망 기술을 가진 스타트업을 민간 운영사와 함께 발굴·투자 및 사업화 지원 연계를 통해 기업의 스케일업을 돕는 사업이다.
지원 기업에 최종 선정되면 인건비 및 시제품 제작비, 마케팅비 등 최대 1억4000만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받는다. 또 후속 투자 유치를 위한 ‘ABB 기업설명회(IR) 데모데이’ 등 지역 정착 및 기업 성장 기반을 마련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지원도 함께 이뤄진다.
신청을 원하는 대상 기업은 대구창업허브 및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홈페이지에 접속해 신청 자격, 제출 서류 및 운영사별 소개 자료 등 관련 세부 내용을 확인할 수 있으며, 제출 기한 내 운영사로 제출하면 된다.
최운백 대구시 미래혁신성장실장은 “지난해 민간투자 주도의 사업 수행을 통해 ABB 12개사가 가시적 성과를 창출했다”며 “올해도 신규 ABB 유망기업 지원을 통해 지역 투자생태계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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