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에 ‘24시간 다함께돌봄센터’ 들어선다
  • 유상현기자
안동에 ‘24시간 다함께돌봄센터’ 들어선다
  • 유상현기자
  • 승인 2024.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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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예수교장로회 경안노회유지재단과 마을돌봄터 설치·운영 MOU
올 하반기 전국 최초 24시간 운영 센터 개소… 6~12세 무상 돌봄
안동시는 (재)대한예수교장로회 경안노회유지재단과 24시간 다함께돌봄센터 설치·운영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안동시는 (재)대한예수교장로회 경안노회유지재단과 24시간 다함께돌봄센터 설치·운영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으로 초등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보호자가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다함께돌봄센터 설치·운영을 위해 (재)대한예수교장로회 경안노회유지재단에서 광성교회 비젼센터 2층을 무상으로 제공하고, 이를 돌봄센터 공간으로 리모델링하여 올 하반기에는 전국 최초로 24시간 운영하는 다함께돌봄센터를 개소할 예정이다.

이번에 설치되는 돌봄센터는 6세부터 12세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무상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며, 24시간 운영하여 부모의 야근, 출장, 병원 진료, 입원 등 갑작스러운 사유로 긴급 돌봄이 필요한 아동에게 야간시간대를 포함한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저출생을 극복하고 온종일 완전 돌봄을 실현할 것으로 예상된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장소를 무상으로 제공해주신 경안노회유지재단에 감사드리며,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긴급하고 일시적인 사유가 발생한 가정의 돌봄 공백이 조금이나마 해소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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