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겸, 구미서 지원 유세
제47대 국무총리를 지낸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상임선거대책 공동위원장이 구미외국어고등학교 4거리에서 김철호 더불어민주당 구미갑 국회의원 후보와 함께 “구미의 변화, 윤석열 정권의 독주를 맡기 위해서라도 약자를 위해 살아온 김철호를 선택해달라”라며 최근 지지를 호소했다.김 위원장은 “구미갑의 김철호 후보, 사람은 좋은데 정당이 마음에 안들어 안찍어준 김철호! 이번엔 꼭 좀 도와주십사 하고, 이렇게 오게 됐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활짝 핀 벚꽃처럼 구미경제가 살아나는 그런 날이 꼭 올 것이다. 그럴려면 정치에서도 좀 경쟁을 시켜주셔야 한다. 당(국민의힘)만 보고 찍다 보니까 국회의원이 4년마다 이사람 저사람이 갔다가 누군지도 모르겠고 책임을 물을 수도 없고 그렇게 지나가다 보니까 구미가 많이 힘들어졌다”며 1당 독점을 깨고 김철호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선택해줄 것을 촉구했다.
김 위원장은 “구미시민들께서 이제 결심을 하셨음 한다. 이번에 김철호 한번 만들어주셔야 하지 않겠나. 저번 장세용 구미시장 한번 선택하시고 기분 좋으셨지 않는가. 여·야가 바뀌어서 일꾼들이 새로오면 경쟁이 되고 협력이 된다. 김철호는 우리 이웃들 중 가난하고 힘든 사람들을 위해 살아온 구미의 아들이다. 약자의 편 김철호를 한번 선택해주면 좋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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