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특성화고 6·대학 3곳 졸업자
중소기업 생산직 34세 이하 대상
5개월 간 30만원씩 150만원 지원
달서구가 대구 청년들의 지역 정주 및 중소기업의 고용 안정화를 돕는다.중소기업 생산직 34세 이하 대상
5개월 간 30만원씩 150만원 지원
7일 달서구에 따르면 이 같은 내용의 ‘2024 기능인력 청년인턴 장려금’ 지원 사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오는 30일까지 대상자를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경북기계공고, 대구하이텍고, 대구전자공고, 대구보건고, 상서고, 제일여자상업고등학교 등 지역 6개 특성화고 △계명대학교, 계명문화대학교, 대구공업대학교 등 3개 대학 졸업(예정)자로 달서구 소재 중소기업에서 3개월 이상 생산직으로 근무 중인 34세 이하 근로자다.
다만, 중견기업 및 대기업 근무자, 병역법에 의한 특례 근무 중인 자, 기능인력 청년인턴 장려금 지원을 받았던 자,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로부터 근로자가 직접 지원을 받을 수 있는 타 사업 참여(예정)자는 신청 대상에서 제외한다.
올해는 지난해와 달리 ‘청년내일채움공제’와 중복 지원이 가능하도록 제외 대상 요건을 낮춰 좀 더 많은 참여자들이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대상 지원 희망자는 관련 서류를 갖춰 오는 30일까지 달서구 일자리지원과 방문, 팩스 또는 이메일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지원 대상으로 최종 선정되면 5개월 동안 월 30만원씩 최대 150만원을 지원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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