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 180여명 참여
폐플라스틱·어업폐기물 등
해양쓰레기 715㎏ 수거
폐플라스틱·어업폐기물 등
해양쓰레기 715㎏ 수거
포스코퓨처엠은 4일 반려해변인 포항 청림해변에서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가졌다.
이날 포스코퓨처엠 임직원 180여 명은 폐플라스틱, 어업 폐기물 등 해안으로 밀려온 해양쓰레기 715kg을 수거했다.
반려해변은 기업, 단체 등이 자발적으로 특정 해변을 반려동물처럼 소중하게 보살피고 돌보자는 취지로 마련된 해양보호 프로그램.
포항 청림해변은 포스코퓨처엠 본사를 둘러싸고 있는 넓은 백사장과 아름다운 해안선이 있는 청정해변으로, 일부 구역은 회사 사업장을 통해서만 출입이 가능해 반려해변으로 입양해 보호활동을 펼치기로 했다.
포스코퓨처엠 노사협력그룹 김동호 대리는 “청림해변을 반려해변으로 돌보게 돼 봉사활동이 더욱 뜻 깊다”며 “앞으로도 봉사활동에 참여해 더 깨끗한 해변으로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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