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중한 권리 선거권 행사 당부
이철우 경상북도지사가 부인 김재덕 여사와 함께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5일 예천군 호명읍 사전투표소에서 주민들과 함께 제22대 국회의원을 뽑는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다.
이 지사는 도민이 투표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새벽부터 현장에서 근무하는 투표소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투표가 마무리될 때까지 공정하고 빈틈없는 선거관리 업무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부탁했다.
이 지사는 “이번 선거는 저출생 지방소멸의 위기 상황을 극복하고, 나라와 지역발전을 위한 새로운 일꾼을 뽑는 선거인 만큼 국민의 소중한 권리인 선거권을 꼭 행사해 주기 바란다”며 투표 참여를 독려했다.
홍준표 대구시장도 사전투표 둘째날인 6일 부인 이순삼 여사와 함께 대구 중구 삼덕동 행정복지센터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사전투표를 마쳤다.
홍 시장은 “이재명과 조국이 범죄자인지 국민 5000만이 다 안다”면서도 “그런데 범죄자인데 왜 (유권자들이) 열광적으로 지금 지지를 하고 있을까. 그걸 봤으면 우리(여당)가 국민들한테 호소하는 전략이 좀 잘못되지 않았나”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나라를 정상화시킬 수 있도록 국민들이 도와달라’는 식으로 처음부터 국민들에게 애절하게 접근했어야 좋지 않았겠느냐”고 지적했다.
홍 시장은 “제22대 국회의원선거 투표에 꼭 참여해서, 대한민국 미래를 위한 소중한 권리를 행사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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