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칠곡숲체원, (주)꿀벌인 지구의 날 맞이 꿀벌 체험 가족 숲 캠프 운영
  • 박명규기자
국립칠곡숲체원, (주)꿀벌인 지구의 날 맞이 꿀벌 체험 가족 숲 캠프 운영
  • 박명규기자
  • 승인 2024.04.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1) (칠곡칠색3차)노랑나랑지키는숲_포스터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국립칠곡숲체원은 오는 13~14일, 지구의 날을 맞이하여 미래세대의 기후위기 의식 증진을 위한 유아 가족 대상 숲 캠프 ‘칠곡칠색(色)-노랑 나랑 지키는 숲’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국립칠곡숲체원은 올 한해 칠곡군농업기술센터 ‘농촌체험관광연구회’ 소속 농가들과 함께 칠곡의 7가지 농촌교육자원을 연계한 ‘칠곡칠색(色)’ 체험 캠프를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캠프는 지역 양봉업체 ㈜꿀벌인과 협업을 통해 진행하며, 어린이들이 꿀벌의 생애를 직접 관찰하고 숲을 체험해 봄으로써 기후변화와 탄소중립의 중요성에 대해 깨달을 수 있도록 하는데 목적을 두었다.

주요 프로그램은 ▲꿀벌 관찰, 숙성 꿀뜨기, 꿀떡 만들기, 꿀초콜릿 만들기 총 4가지 활동이 포함된 ‘가족 꿀 체험 패키지’ ▲탄소중립 기반의 숲 해설 프로그램 ‘오감빙고’ 등으로 구성했다.


이번 캠프는 총 10가족(40명 이내)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참가비는 숙박(5인실), 식사(2식), 체험료 포함 4인 가족 기준 168,000원이며, 신청 인원에 따라 상이하다. 특히, 이번 회차에는 지역상생의 일환으로 국립칠곡숲체원에서 8만원 상당의 ‘가족 꿀 체험 패키지’ 체험비를 무료로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산림복지진흥원 누리집(www.fowi.or.kr) 또는 국립칠곡숲체원 인스타그램(chilgok_fowi)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조영순 숲체원장은 “4월 22일 지구의 날을 앞두고 이상기후에 민감한 꿀벌을 테마로 한 유아 가족 특성화 캠프 운영을 통해 미래세대에 기후위기의 경각심을 전하고자 했다”면서 “앞으로도 지역 농가의 다양한 교육자원과 연계한 특색있는 숲 캠프를 제공함으로써 지역과 함께 상생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최신기사
  • 경북 포항시 남구 중앙로 66-1번지 경북도민일보
  • 대표전화 : 054-283-8100
  • 팩스 : 054-283-5335
  • 청소년보호책임자 : 모용복 국장
  • 법인명 : 경북도민일보(주)
  • 제호 : 경북도민일보
  • 등록번호 : 경북 가 00003
  • 인터넷 등록번호 : 경북 아 00716
  • 등록일 : 2004-03-24
  • 발행일 : 2004-03-30
  • 발행인 : 박세환
  • 대표이사 : 김찬수
  • 경북도민일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북도민일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HiDominNews@hidomin.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