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경로당 어르신들이 별다른 소일거리 없이 무료하게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안타까워 임당1동 경로당 등 3개소(갑제동 마을회관, 임당동 655)에 봄의 전령사인 튤립, 연산홍, 바늘꽃 등으로 미니 꽃정원을 조성했다. 미니 꽂정원이 어르신들의 심리적·정서적 유대감 형성은 물론 쓰레기 불법투기 근절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문계화 북부동장은 “이번 봄맞이 미니 꽃정원이 어르신들의 마음을 치유하고 힐링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자투리땅을 활용한 마음 치유 공간을 지속해 만들어 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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