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련참가자 280여명 중
7명 노로바이러스 검출
보건당국, 도시락 역학조사
7명 노로바이러스 검출
보건당국, 도시락 역학조사
구미에서 예비군 훈련 중 나눠준 점심 도시락을 먹은 예비군이 집단 식중독 증세를 보여 보건당국이 역학조사에 나섰다.
13일 군 당국 등에 따르면 지난달 25일 구미 한 부대 예비군 훈련에 참가한 예비군 2명이 도시락을 먹고 식중독 증세를 호소했다.
신고를 받은 구미보건소는 당일 훈련에 참여한 242명에게 식중독 검사 안내 문자를 보내 8명이 검사를 받았고, 이 중 7명에게서 노로바이러스가 검출됐다.
보건당국은 도시락과 도시락 제조업체의 조리기구, 수질, 음용수, 식당 종사자 등에서는 바이러스가 검출되지 않아 세부 역학조사를 조사 중이다.
보건당국은 “노로바이러스는 오염된 물을 섭취하거나 손으로 접촉하면 감염이 되는데 음식물과 물에서 바이러스가 검출되지 않아 추정 원인을 찾기 위해 세부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13일 군 당국 등에 따르면 지난달 25일 구미 한 부대 예비군 훈련에 참가한 예비군 2명이 도시락을 먹고 식중독 증세를 호소했다.
신고를 받은 구미보건소는 당일 훈련에 참여한 242명에게 식중독 검사 안내 문자를 보내 8명이 검사를 받았고, 이 중 7명에게서 노로바이러스가 검출됐다.
보건당국은 도시락과 도시락 제조업체의 조리기구, 수질, 음용수, 식당 종사자 등에서는 바이러스가 검출되지 않아 세부 역학조사를 조사 중이다.
보건당국은 “노로바이러스는 오염된 물을 섭취하거나 손으로 접촉하면 감염이 되는데 음식물과 물에서 바이러스가 검출되지 않아 추정 원인을 찾기 위해 세부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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