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이민자 안정 정착 위해
한국어능력시험 기준 교육
한국문화 등 2개 과정 운영
봉화군가족센터가 관내 다문화가족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는 한국어교육이 호응을 얻고 있다.한국어능력시험 기준 교육
한국문화 등 2개 과정 운영
센터는 지난 3월 말부터 다문화가족 결혼이민자 10명을 대상으로 ‘실생활에 유용한 한국어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한국어 교육은 결혼이민자에게 실생활에 유용한 실용 한국어를 7개 과정으로 구성해 일상에서 자주 쓰이는 생활어휘 및 문법 등을 익히고 한국 사회 적응력을 높여 안정적으로 한국 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교육이다.
3월부터 8월까지는 7개 과정 중 2개 과정이 진행되며 각 교육과정은 주 2회 집합교육으로 운영된다.
첫 번째 과정은 한국어능력시험(TOPIK) 기준으로 한 읽기, 듣기, 쓰기이고 두 번째 과정인 ‘한국사회 이해(심화과정)’는 한국 사회제도 및 한국문화와 역사 이해에 대한 내용을 다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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