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 솔루션 도입 등 협력
콜센터 운영비 30% 이상 절감
맞춤형 고객서비스 제공 기대
콜센터 운영비 30% 이상 절감
맞춤형 고객서비스 제공 기대
대구지역 청년 벤처 기업이 인공지능(AI)을 통한 대구 교통약자 콜택시 ‘나드리콜’의 상담 시스템 개발에 나선다.
16일 한국장학재단에 따르면 최근 재단 대구청년창업센터 창업기숙사 입주기업 난춘㈜과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이 ‘나드리콜 인공지능(AI) 상담원 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나드리콜’의 효율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한 AI 솔루션 도입을 목표로 추진됐다.
정희재 난춘 대표는 “지난해부터 대구청년창업센터 창업기숙사에 입주해 창업 자문과 교육은 물론 다양한 창업 분야에서 활동 중인 입주생들과의 교류 등으로 창업 역량 개발 및 사업 확장에 큰 도움을 받았다”며 “나드리콜 AI 상담 시스템 개발로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난춘㈜은 취약계층을 위한 정보기술(IT) 솔루션 플랫폼 운영을 통해 혁신성과 비즈니스 모델을 인정받은 소셜벤처 기업이다. 취약계층의 여가 생활 접근성을 높이는 IT 콘텐츠 플랫폼 ‘다온’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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