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서의 어르신 대상 범죄예방 시책인 ’찾아가는 노치원’이란 행복선생님이 경로당을 방문하여 교육·체험·놀이하는 시간대에 경찰관이 함께 동행하여 노인학대 및 다양한 범죄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학대 등 조기 발견을 위해 행복선생님과 안전망을 구축해 신속하게 현장 대응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지난 18일 이서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실시한 관내 행복선생님 20명과의 간담회를 통해 노치원 운영 계획을 공유하고 앞으로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대응 활동으로 학대 등 범죄 사각지대에 있는 어르신을 조기에 발견하여 보호·지원토록 협의했다.
청도경찰서 여성청소년계는 “특수시책 ‘찾아가는 노치원’운영 활성화로 노인학대를 비롯한 교통사고, 빈집털이, 보이스피싱 등 각종 범죄에서 어르신이 안전한 청도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