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부터 6월21일까지 61일간
건축·소방·전기·토목 등 전문가
총131개소 대상으로 점검 추진
고령군은 이달 22일부터 6월21일까지 61일간 국민과 함께하는 더 안전한 대한민국을 구현하기 위해 ‘2024년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집중안전점검’에 동참한다.건축·소방·전기·토목 등 전문가
총131개소 대상으로 점검 추진
군은 올해 고령영생병원 등 131개소를 대상으로 건축·소방·전기·토목 등의 분야별 전문가들이 참여해 점검을 추진할 계획이다. 2023년도에는 129개소를 점검해 고령 영생병원 등 38개소의 시설에 대해 보수, 보강 및 현지시정을 완료했다.
이와 함께 고령교육지원청의 협조를 통해 초·중등학생 전원에게 가정용 자율점검표를 배부하고 음식점·목욕장 등 다중이용시설에도 다중이용시설용 자율점검표를 배부해 군민들이 직접 본인 소유 주택이나 시설물에 대한 자율점검을 유도할 예정이다.
또한 ‘주민점검신청제’를 통해 위험이 우려되는 시설물에 대하여 주민이 직접 점검을 신청하면 관련 전문가를 통해 안전 점검을 시행하고 그 결과를 통보해 주는 제도를 시행하고 있으며 이는 읍·면사무소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이번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경미한 사항은 즉시 시정 조치하고, 중대한 결함 발생 시 긴급 보수·보강 또는 사용 제한 등 안전 최우선의 철저한 후속조치를 이행함으로써 위험 수준에 따라 체계적인 관리 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이번 집중안전점검은 군민 생활 주변의 위험시설을 체계적으로 점검하고 관리해 위해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군민들의 안전을 보호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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