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학식은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25개 캠퍼스 1100명의 신입생과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성대히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개회식 및 국민의례 △내빈소개 △경과보고 △신입생 선서 및 배지수여 △인사 △축사 △격려사 △퍼포먼스 및 기념촬영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행복은 함께하는 겁니다”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진석 강사의 특강은 행사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행복대학은 100세 시대를 맞아 지역 간의 평생학습 격차 해소와 도민의 평생학습 수준을 높이기 위해 경북도에서 시행하는 평생학습과정이며, 경전은 영주시, 봉화군, 울진군 캠퍼스를 운영하고 있다.
캠퍼스는 공통 및 특화과정인 경북학·시민학, 미래학·인문학, 사회경제, 생활환경, 문화예술 등 7대 영역뿐만 아니라 각 캠퍼스만의 차별화된 학습커뮤니티 과정으로 영주시는 스포츠테이핑 자격과정, 봉화군은 아로마전문관리사 자격과정, 울진군은 인정지도사 자격과정을 추가 운영하고 있다.
경전 최재혁 총장은 “경전은 행복대학 운영을 통해 평생교육 활성화는 물론 지역적, 교육적, 경제적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해 나갈 것이다”고 했다.
이어 “입학생분들은 모두 새로운 지식을 습득하고 역량을 개발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전은 2024년 행복대학 명예석사과정 북부캠퍼스의 위탁운영 기관으로 선정돼 명예학사과정과 명예석사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행복대학 영주시캠퍼스는 지난해 3기 입학생 53명이 전원 수료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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