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청장은 워크숍을 통해 “경북은 전국에서 가장 넓은 면적과 최장의 도로를 보유하고 있는 어려운 교통환경에도 불구 2013년 이후 10년 만에 교통사고 사망자 수가 절반 수준으로 대폭 감소하였고, 또한 전국에서 유일하게 8년 연속 감소세를 이어갈 수 있었던 것은 교통경찰의 덕분”이라며 노고를 격려했다.
이어 김 청장은음주·난폭운전, 화물차 적재 불량 등 중요 법규위반에 대한 엄정한 단속과 함께, 교통사고 보험사기 근절을 위한 노력을 강조했다. 뿐만 아니라, 초고령화 사회에 접어든 경북지역의 특성을 고려한 교통약자 보호 활동 또한 내실 있게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
이와 관련, 경북경찰청은 고령자가 많은 경북지역의 특성을 감안한 교통안전 표지 및 노면표시를 1.3~2배까지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며, 올해 상반기 중 신규 개설 도로 및 고령자 사고가 많은 구간을 선정하여 시범운영을 추진하고 효과분석을 통해 확대 시행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하여 경북경찰청은 고령자가 많은 경북지역의 특성을 고려해 교통안전 표지 및 노면표시를 1.3~2배로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며, 올해 상반기 중에는 신규 개설 도로 및 고령자 사고가 많은 구간을 선정해 시범운영을 추진할 계획이다.
경북경찰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교통사고로부터 도민의 평온한 일상을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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