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에는 시민들의 수요와 유동 인구가 많은 횡단보도와 교통섬 등에 접이식, 스마트형 그늘막 등 8개소에 추가로 신규 설치한 곳을 포함하여 총 119개소를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운영기간 동안 매월 1회 이상 정기·수시 점검을 실시해 오작동 또는 훼손 부분이 발견될 경우 즉각 보수 조치를 취할 예정이며, 태풍·강풍 등이 예보될 경우 그늘막 사용 중지 등 운영 안전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일 방침이다.
정해천 남구청장은 “기후변화로 인해 매년 더위가 빨라지고 폭염이 심해짐에 따라 시민들에게 시원하고 안전한 휴식처가 될 수 있도록 무더위 쉼터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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