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순화 氏 등 수상
군위군은 제36회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전통가족제도의 계승 발전은 물론 범국민적인 효 사상을 발전시키고자 전통모범가정에 대한 시상으로 훈훈한 가정의 달을 맞고 있다.
먼저 소보면 새마을부녀회장인 박순화씨가 보건복지가족부 장관상을 받는다. 박회장과 회원들은 어르신을 위한 각종행사를 지원하고 있으며 특히 홀로 사는 노인들에 대한 끊임없는 관심과 사랑을 몸소 실천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단체상을 받게 됐다.
경북도지사상은 40여년간 시모를 지극정성으로 봉양해 경로효친의 사상을 몸소 실천해 귀감이 되고 있는 홍정씨(69·여·소보면)가 받게 됐으며 군위읍 서평택씨(69), 효령면 이수경씨(42·여), 부계면 송점복(48·여) 박태조씨(49·여) 우보면 최복선씨(71·여), 의흥면 이말연씨(54·여), 산성면 오덕분씨(54·여), 고로면새마을부녀회(회장 박손진)가 군수표창을 받게 된다.
한편 시상은 각 읍·면별로 열리는 경로잔치행사시 시상하게 된다.
군위/황병철기자 h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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