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당은 시민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시정을 실현하기 위해 시 소속 정혜미(여·37·홍보전산실)공무원 등 120여명을 대상으로 정책홍보 중요성 인식개선 및 보도자료 작성을 위한 실무교육으로 상하반기 진행된다.
이번 학당은 삼성전자에서 20년 넘게 근무하면서 인사, 노무, 교육, 조직개발업무를 담당했고 현재는 자기 창조연구소 소장인 김정명 강사가 진행했다.
이날 김정명 강사는 ‘보도자료 작성과 언론소통’이라는 주제로 △보도자료의 이해 △기사가 되는 보도자료 작성법 △현장 언론 관리 △대외소통 등을 다루며 그동안의 경험과 강의를 통해 쌓은 노하우를 전달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송호준 부시장은 “시정의 시작과 끝은 홍보이며, 홍보는 타이밍이란 말이 있다”고했다. 이어 “시정을 수행하면서 일반통행식 추진이 아니라 시민과 소통하고 공감하기 위해 홍보는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라고 강조했다.
특히 “이번 교육이 홍보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시민들에게 시정을 잘 전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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