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영주 신세계동물병원 여동원 원장을 초빙해 농업기술센터 앞 주차장에서 100여 마리의 반려견 동물등록을 할 계획이며 이날 동물등록에 참여한 반려견 소유주에게는 광견병 백신을 무료 배부할 예정이다.
지난해 4월 개정된 동물보호법과 10월부터 시행되는 경상북도 동물보호 및 관리조례에 따라 동물의 보호, 유실·유기견 방지 및 공중위생상 위해 방지를 위해 주택·준주택에서 기르는 2개월령 이상인 개는 의무적으로 동물등록을 해야 한다.
대상 동물이 미등록될 경우 최대 6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군은 동물등록률 향상과 반려견주의 등록비용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올해 1000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내장형 마이크로칩 장착에 따른 등록비용을 마리당 4만원, 가구당 2마리까지 지원해 주는 반려견 동물등록비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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