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청년회의소(회장 김민석)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오전 10시 개회 선언을 시작으로 ▲아동권리 헌장 낭독 ▲모범 어린이 표창 ▲기념사 ▲퍼포먼스 ▲축하공연 ▲체험행사 순으로 진행됐다. 비가 오는 가운데도 다채롭고 풍성한 볼거리와 놀거리를 제공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아동권리 헌장 낭독은 어린이를 한 인격체로서 존중하고, 안전하고 따뜻한 환경에서 자라도록 돕는 어른의 역할을 상기시키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아울러 어린이날을 기념한 5년 만의 자매도시 일본 조요시 청년회의소 회장단 축하 방문은 양국 간 상호협력 및 폭넓은 문화교류를 다짐하는 계기가 됐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꽃보다 아름답고, 별보다 밝으며, 우주보다 큰 꿈을 가진 우리 아이들이 즐거운 추억을 만드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미래의 시민인 어린이들이 더 행복한 경산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