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봉사활동은 나눔봉사동아리 학생들과 칠곡군자원봉사센터의 경북과학대학교 대학생 회원, 북삼읍사무소와 함께 우리 지역 길거리 환경 조성 을 위해 국민체육센터에서 북삼중학교 정문 앞 일대 보도에 배치돼 있던 화분 52개에 꽃과 나무를 심고 화분을 코팅하는 봉사활동으로 학생들에게 환경 정화의 중요성과 올바른 봉사 정신의 의미를 일깨워 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3학년 여 모 학생은 “길을 가면서 무심하게 지나쳤던 길거리 화분에 꽃을 심고 화분을 꾸미는 시간을 가져서 좋았고, 다 하고 나니 길거리가 살아나는 것 같고 예뻐서 너무 뿌듯했다”고 전했다.
김정미 교장 선생님은“학생들과 칠곡군자원봉사센터 회원들의 정성으로 이루어진 우리 지역 길거리 환경 조성 봉사활동이 지역 사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북삼중학교는 환경과 이웃을 돕기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마련할 수 있도록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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