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서 민선8기 제9차 경북시장군수협의회 정기회 열려
민선8기 제9차 경북도시장군수협의회 정기회의가 지난 3일 봉화군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경북시장군수협의회 정기회의는 도내 22개 시군의 장들이 2개월에 한번씩 시군을 순회하면서 공통 관심사항과 시군의 상생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회의이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환영사를 통해 천혜의 자연을 간직한 대표 청정 숲속도시 봉화 이미지를 홍보하고 사계절 축제와 건강한 식도락 여행 등 경북 북부지역 대표 관광지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승진 시 감호봉 제도 폐지와 지방계약법상 1인 견적 수의계약 한도 상향 개정 등 6건의 정부 건의사항과 시군별 홍보사항 등 당면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어 참석자들은 물야면 해오름농장을 방문, 특수 기능성 희귀 채소 재배시설 드을 둘러보고 농업의 새로운 먹거리 산업에 대해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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