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은 7일 오전 매전면 금곡리 삼족대 앞 동창천에서 지역기관단체장 및 초·중학교 학생, 교사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토종치어 방류행사를 가졌다.
매전 중학교 총 동창회 청도지부(회장 김창태) 주관으로 치러진 이날 행사는 은어, 뱀장어 등 치어 7만여마리를 방류했다.
이번 치어방류행사는 동창천의 내수면자원의 다양화와 더욱 맑고 깨끗한 수질을 만들며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자연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는 체험의 장으로 마련됐다.
한편 매전중학교 동창회 청도군 지부는 2003년도부터 토사어류방류행사를 개최하여 올해로 6회를 맞이하고 있다. 청도/최외문기자 cw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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