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류협력 방안 협의
의정활동 기초 다져
 
　울릉군의회(의장 신봉석)는 군민과 함께하는 열린의정, 든든하고 친근감 있는 의회상 정립 실현을 위해 최근 제주도 그랜드호텔에서 국회사무처가 주관한 전국 지방의회의원 의정연수회에 참여해 의원들의 자질함양에 큰 효과를 얻었다.
　이번 연수에서는 의정활동에 필요한 조례 제·개정안 및 예산·결산 심사기법과 행정사무 감·조사, 그리고 다양하게 요구되는 주민 욕구에 부응하기 위한 의정전략 등을 함께 연수했다.
　특히, 울릉군의회와 연기군의회, 그리고 최북단인 옹진군의회 등이 상호 교류협력 방안을 협의하고, 향후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정보 교류와 의정활동의 기초를 다지기로 했다.
　또한, 지역의 농·특산물과 축제 등을 홍보하고 향후 특산물을 서로 판매하기로 하는 등 공동발전을 위한 상생의 길을 열어가기로 합의했다.
　울릉군의회는 금번 연수를 계기로 앞으로 품격 높은 의정활동 뿐 아니라, 지속적인 대외교류를 통해 울릉군을 적극 홍보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울릉/김성권기자 ksg@hi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