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영주시지회는 28일 제13대 한국자유총연맹 영주시지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한국국제조리고등학교 실내체육관에서 지역 인사와 한국자유총연맹 가족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히 진행됐다.
김종은 신임회장(62)은 영주 출신으로 서부초, 영주고, 수원대학교, 경희대 산업정보대학원을 졸업하고, 현재 재경영주중학교 동문회 부회장과 재경향우회 부회장, 영주시 문화관광포럼 수석 부회장을 역임하면서 오랜 연륜과 리더십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의 발전과 화합을 위해 노력해 왔다.
김 회장은 현재 경기도 소재한 엘코산업주식회사와 그린에너지주식회사의 대표 및 회장직을 맡고 있으며, 지회장 임기는 2027년까지 3년간이다.
김 회장은 취임사에서 “‘자유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안보 지킴이’를 목표로 의식강화운동에 앞장서고, 진정한 사회 봉사자로서 시민 사회와 소통, 화합하며 지역을 위해 헌신할 것”을 다짐했다.
박남서 시장은 “한국자유총연맹 영주시지회가 새로운 리더십 아래에서 하나 돼 지역사회의 발전과 안전을 위해 큰 힘이 돼주길 부탁드린다”고했다.
이어 “우리 헌법의 핵심 가치인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가치관 정립으로 안전하고 번영하는 시가 되도록 함께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자총 지회는 평소 올바른 안보관 확립과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태극기 무료 나눔 행사와 시민, 청소년 대상 안보 현장 견학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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