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인사공청회를 열어 현장 선생님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인사관리기준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있는 영덕교육지원청은 번 공청회에서 지역 학교 구성원 중 각 직급·경력·급지별 대표성을 지닌 교원 20여 명이 참석해 향후 보완돼야 할 사항들에 대한 의견 수렴과 진지한 논의가 이뤄졌다.
공청회에서 논의된 현장 교사들의 의견은 영덕교육지원청 인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적합성을 검토한 후 지역 인사관리기준을 확정해 공고할 예정이다.
윤인한 교육장은 “현장 교원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의견을 적극 반영해 공정하고 투명한 인사행정 실현으로 교원들의 인사 만족도를 높이고 교육과정 운영에 전념할 수 있는 분위기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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