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모비스 센터 이창수(39)가 프로농구 사상 최초로 40세 현역 선수가 된다.
2007-2008 시즌이 끝난 뒤 FA 자격을 얻었던 이창수는 14일 모비스와 기본 연봉 1억1천만원에 팀 성적에 따른 옵션 1천500만원 등 보수 총액 1억2천500만원으로 1년간 계약에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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