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는 16일 오후 1시20분 동아쇼핑센터 정문에서 일반시민들을 대상으로 `동전교환 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범국민 동전교환의 달’을 맞아 `동전 다시쓰기 운동’에 대한 효과적인 홍보를 위해 마련됐다.
지역본부는 이날 일반시민들을 대상으로 동전을 지폐로 교환해 주고 동전 다시쓰기 홍보용 리플렛과 동전지갑 등을 나눠 주면서 동전 교환운동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한다.
한편 한국은행이 지금까지 전국에 공급한 동전은 총 168억장으로 국민 1인당 349장씩을 보유할 수 있는 규모이며, 동전을 새로 만드는 데 매년 약 400억원 정도가 소요된다.
대구/김장욱기자 gimju@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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