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해양경찰서에 따르면 기존 전투경찰복의 경우 호수별로 제작, 구매해 일괄 지급하는 방식으로 근무복이 일부 맞지 않아 수선해야 하는 단점을 개선하고 색상과 디자인, 재질면에서도 대폭 개선했다고 밝혔다.
특히, 맞춤식 근무복으로 개선되면 불필요한 수선작업이 필요 없고 체형 변화에 대한 AS가 가능해져 예산절감 효과와 근무복 착용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동해해경 울릉파출소에 근무하는 조현진 수경은 “근무복 개선으로 도서낙도에 근무하는 전경들의 사기진작에 많은 도움이 될것이다”며 “제대가 얼마남지 않아 좋은 근무복을 착용하는 날이 많지 않아 못내 아쉽다”고 말했다.
울릉/김성권기자 ksg@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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