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 제11전투비행단은 적 무인항공기의 대구기지 공격 상황을 가정, 22일 대구기지 일원에서 ‘군·경·소방 합동 대테러 종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대구기지 통합방위 태세 확립 및 대테러 대응 능력 숙달, 유관기관 합동 조사 연계성 강화를 위한 것으로 대구 동부경찰서, 119특수구조단, 육군507항공대대, 360방첩부대 등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했다. 훈련은 적 무인항공기의 11전비 군사 중요시설 침투, 폭발 및 화재 등 복합적 상황을 가정해 실전처럼 펼쳐졌다.
사진=공군 11전비 제공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