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외 힐링 음악회, 돌발퀴즈, 야간 특별체험 편성 등 즐길거리 풍성
대구소방안전본부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가 여름 방학 및 휴가철을 맞아 폭염 대응 체험 콘텐츠를 활용한 이벤트를 마련했다.25일 시민안전테마파크에 따르면 27일부터 다음 달 25일까지 폭염 탈출 ‘시원하(夏)-Day’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는 △폭염 콘텐츠 체험 사회관계망(SNS) 인증 이벤트 △폭염 체험장 퀴즈 이벤트 △야간 특별체험 ‘야(夜)!행성’ △야외 힐링 음악회 개최 등 풍성한 즐길거리로 펼쳐진다.
사회관계망 인증 이벤트는 폭염 콘텐츠 체험 인증 및 SNS 인증 이벤트로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다. 폭염 체험장 자율 관람 인증 사진을 안내데스크에서 확인받은 뒤 스크래치 쿠폰을 긁어 당첨된 기념품을 받으면 된다.
폭염 관련 퀴즈는 폭염체험장 QR코드를 통해 이벤트 기간 중 총 2회 진행, 정답자 중 40명을 무작위로 추첨해 모바일 커피 쿠폰을 증정한다.
야(夜)!행성 이벤트는 기간 중 7월 30일, 8월 1·6·8·13·16·20·22일 등 총 8일 운영한다. 체험 코스는 지하철 안전 체험, 지진 체험, 4D 영상관람을 예약해 이용 가능하다. 체험 시간은 오후 7~9시 1시간씩이다.
야외 힐링 음악회 공연은 폭염 분수가 시원하게 내뿜는 야외 분수 광장에서 8월 10·17·24일 오후 2시 선보인다. 뮤지컬, 퓨전국악, K-POP 댄스 등 다양한 공연이 꾸며진다.
‘폭염 체험장’은 △폭염의 위험성과 대처 방법을 알아보는 ‘사전 교육장’ △몸으로 느끼고 확인하는 ‘실내 체험장’ △스마트 그늘막과 쿨링포그 등을 경험할 수 있는 ‘야외 체험장’ 등으로 운영하며, 별도의 예약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 및 체험할 수 있다.
김송호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 관장은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한 만큼 시민들이 시민안전테마파크를 찾아 이색 피서를 즐기며 여름을 시원하게 보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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