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빛 가득한 성주의 밤엔 즐거움이 가득
  • 권오항기자
별빛 가득한 성주의 밤엔 즐거움이 가득
  • 권오항기자
  • 승인 2024.07.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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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단위 최초 야간관광 특화도시
관광 브랜드 ‘트윙클 성주’ 개발
캔들라이트 키즈콘서트 시작으로
8월 한달간 다양한 콘텐츠 선봬
체계적인 로컬 관광 기반 마련
생활인구 유입 등 지역에 새 활력
성주 성밖숲 잔디광장에서 LED 캔들을 배경으로 여름밤 공연이 펼쳐지고 있다.
성주군이 군단위 최초의 야간관광 특화도시로 도약한다.

대한민국 최초 군단위 강소형 야간관광 특화도시인 성주군은 8월 한 달 내내 다채로운 야간관광 콘텐츠들을 선보인다. 성주군은 야간관광 브랜드 ‘트윙클 성주(Twinkle Seongju)!’를 개발했다고 30일 밝혔다.

8월 한 달, 가족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별처럼 반짝이는 한여름 밤의 추억 트윙클 성주의 첫 시작은 글로벌 클래식 공연인 트윙클 성주! 캔들라이트 키즈콘서트 이다.

내달 3일 오후 8시 성밖숲 잔디광장에서 수천 개의 LED 캔들을 배경으로 퓨전 클래식 뮤지션 도담앙상블이 연주하는 세계적인 애니메이션 OST는 아이들의 감성을 키우고 가족들의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같은 날 별고을체육공원 제2주차장에서 진행되는 성주 썸머워터 바캉스를 즐긴 후 캔들라이트 키즈콘서트를 관람한다면, 여름방학의 추억은 배가 될 것이다.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트윙클 성주의 주요 사업인 2024 성밖숲 나이트 참크닉이 예정, 1년에 단 한 번 볼 수 있는 보라빛 맥문동과 함께 잔디광장에서 즐기는 캠핑 감성의 야간 패밀리 피크닉을 선보인다.

세부 프로그램은 △문화공연(뮤지컬, 공연 등) △체험전시(인터랙티브존, DIY 체험 등) △버선발 야간 숲트레킹 △플리마켓과 푸드트럭 등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 3박자를 고루 갖춘 구성으로 온 가족을 위한 한여름 밤 감성 놀이터가 되기에 충분하다.

24일과 31일 오후 6시30분 성산동 고분군에서는 옛이야기와 함께하는 트윙클 성주! 별빛도보투어가 그것이다.

별빛 가득한 하늘과 은은한 조명이 어우러진 성산동 고분군을 스토리텔러가 들려주는 옛날이야기와 함께 산책 후, 별밤 콘서트와 함께 하는 잔디밭 피크닉까지 즐길 수 있는 이색투어는 오직 성주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강소형 야간관광 특화도시로서 대도시와의 경쟁보다 성주군만의 로컬리티가 담긴 이색적인 야간 콘텐츠를 선보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체계적인 로컬관광 기반 마련으로 생활인구 유입 및 체류 증대와 함께 지역에 활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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