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길 위의 인문학’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공모사업으로 상주도서관은 전년도에 이어 올해도 공모에 선정됐다.
따라서 지역주민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이끌어 내고 있는 세 번째 주제인 영화 ‘서울의 봄’을 주제로 김재원 교수(가톨릭대학교 국사학과 겸임교수)를 초빙하여 서울의 봄의 배경이었던 상황이 오기 전까지 현대사가 어떻게 변화해 왔는지에 대한 역사적 배경과 인과관계를 알아보는 시간의 장이 됐다.
한편 오는 7일에는 서울의 봄 이후 역사에 대한 강연과 토론이 이어질 예정이고, 14일은 ‘길 위의 인문학’마지막 강연으로 ‘고려ㆍ거란전쟁’의 원작가인 길승수 작가와의 만남이 예정돼 있다.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문헌정보과(054-530-6333)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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