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유학생을 상대로 한 보이스피싱 등 전자금융 사기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는 상황에서 기획된 이날 행사에서는 주한베트남유학생총회 소속 70여 명의 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금융사기 예방법, 외화 환전 및 송금 방법, 은행거래 실무교육 등 한국 생활에 필요한 필수 금융 지식과 정보를 제공했다.
특히 지난 7월부터 DGB금융체험파크에서 진행한 ‘금융교육 전문 강사 양성 과정’을 수료한 베트남 유학생이 직접 강사로 나서 현지어로 교육하고, 전문적인 은행 외환업무 안내를 위해 iM뱅크 외환사업부 직원의 강의를 통해 해외송금 및 환전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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