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이 오는 28일 인천~프랑스 파리 노선 첫 취항을 앞두고 이색 이벤트를 마련했다.

티웨이항공은 첫 취항편 탑승 고객들을 대상으로 파리 샤를 드골 공항에서 파리 시내 관광지로의 무료 셔틀버스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티웨이항공 TW401편 첫 취항일 예약 고객을 대상으로 이달 18일까지 티웨이항공 이벤트 페이지 내에서 신청하면 추첨을 통해 탑승 인원 기준 30명을 선정, 무료 셔틀버스 탑승 기회를 제공하는 것으로 이뤄진다.

이벤트에 선정된 30명은 파리 샤를 드골 공항에서 티웨이항공이 준비한 셔틀버스를 타고 파리 시내에 있는 오페라, 개선문, 에펠탑 등 파리 시내 주요 관광지에서 내려 편리하게 숙소로 이동할 수 있다.

특히 유명 유튜버인 파리지앙 2세 ‘문주’가 함께하며 파리 여행 꿀팁, 프랑스 현지 분위기를 잘 즐길 수 있는 방법 등을 알려준다. 문주는 프랑스 국적의 재외동포 2세 유튜버로 파리를 여행하는 티웨이항공 승객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전달할 예정이다.

당첨자는 이달 19일 개별 SMS 및 네이버 폼 내 당첨자 리스트를 게시한다. 이벤트 관련 자세한 내용은 티웨이항공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증가하는 유럽 여행 수요에 더욱 편안하고 안전한 여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