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영호남 국민화합(경북,전북)행사를 위해 전북도회의 향군 회장단들이 함께 참여해 민족의 섬 독도와 울릉도 영산 성인봉 현지에서 독도수호결의 대회를 개최하는 한편 독도가 우리땅임을 대·내외에 천명했다.
이회장과 일행들은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과 역사 교과서 왜곡시 울릉도 향군회원들은 물론 현지 주민들이 독도수호에 앞장서 왔음을 강조하고 경북향군 43만 회원들도 전 국민과 함께 우리땅 독도를 사수하는 데 선봉이 되자고 강조했다.
또 98년이후 11년째로 행해지는 경북과 전북 재향군인회의 상호 교류로 지역감정을 타파하는 한편 울릉도, 독도 현지에서 독도 수호 결의대회를 함께 개최해 뜻깊은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한편 경상북도 재향군인회는 울릉도에 복지회관을 건립해 독도수호 전초기지 역할을 다하고 있으며 매년 하기방학을 이용, 초등학생을 초청해 경북의 문화, 안보 유적지를 견학시키는 한편 연말연시 울릉도 주민 저소득층 희망의 쌀을 전달하는 하는 등 국가 안보와 사회 공익에 증진해오고 있다.
울릉/김성권기자 ksg@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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