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대표 건설기업 중 하나인 ㈜서한이 뛰어난 시공 기술력을 입증했다.

21일 서한에 따르면 전날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남 진주 본사에서 열린 ‘2024년 우수 시공업체’ 시상식에서 선정에 따른 상을 받았다.

서한은 올해 ‘시흥 장현 A-12BL 아파트 건설공사 8공구’(계약액 329억1000만원), ‘대구 도남 A-1BL 아파트 건설공사 1공구’(계약액 420억7000만원) 등 2곳 건설 현장에 대한 시공 평가에서 건축 분야 우수 업체로 선정됐다.

이로써 서한은 이 부문에 2014년 이후 7번째 등 총 13회에 걸쳐 LH 우수 시공업체 선정 영예를 안았다.

LH 우수 시공업체는 주택단지 시공 품질 향상을 위해 매년 공사비 100억원 이상 공사 시행 업체를 대상으로 심사를 거쳐 뛰어난 시공 품질을 보인 건설사를 선정한다.

정우필 서한 대표이사는 “서한의 모든 임직원은 물론 여러 협력 업체들의 도움으로 13번째 우수 시공업체에 선정됐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오직 좋은 집을 짓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