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주민 200명 참여
해충서식지 등 공동 실시
청송군(군수 윤경희)는 쾌적한 농업환경을 만들어 나가기 위한 방제활동을 실시하고 있다.해충서식지 등 공동 실시
군은 지난 14일부터 현동면 전역에 ‘미국선녀벌레’ 등 돌발해충 방제를 위해 지역주민들과 공동으로 방제활동을 펼쳤다
현동면에서는 공무원, 현동면 10개리 지역주민 200여 명이 참여하여, SS기 70여 대를 동원하여, 농작물 등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공동방제를 실시했다.
올해는 지구온난화와 예년보다 일찍 찾아온 이상기온으로 인해, 미국선녀벌레와 갈색날개매충 등 돌발해충의 개체수가 급증하고 있어 피해가 더욱 우려되는 실정이다.
이번 합동 방제활동은 돌발해충이 성충이 되기 전 약충 단계에서 방제하면 효과가 크기 때문으로 나타났다.
이에따라 청송군은 현동면 하천변과 산기슭 등 해충 서식지에 방제 활동을 펼쳐, 이를 통해 해충의 확산을 방지하고, 알의 산란을 사전에 차단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쾌적한 환경을 위해 솔선수범한 현동면 주민에게 감사드리며, 군에서도 안전하게 농업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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