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산 식품기업 수출 지원
기업 맞춤형 관세행정 컨설팅
대구본부세관이 지역 농·수산 식품 수출기업들의 판로 개척 지원에 나섰다.기업 맞춤형 관세행정 컨설팅
대구세관은 28일을 시작으로 31일까지 나흘 간 대구 엑스코에서 열리는 ‘2024 대구 국제식품산업전’에 참가, 농·수산 식품 기업들에 대한 여러 수출 지원 활동을 펼친다.
이번 활동에선 관련 지역 기업들의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참가기업별 수출·입 현황에 맞는 맞춤형 관세행정 컨설팅을 제공한다.
특히 전문인력 부족으로 자유무역협장(FTA) 활용에 어려움을 겪는 농·수산 식품 기업 대상의 일대일 맞춤형 상담을 비롯해 원산지결정 기준, FTA 특혜세율 조회 시연 등 다양한 FTA 활용 지원 정책을 알려준다.
또 관세청에서 운영하는 세정 지원 제도에 대한 종합 컨설팅 및 유관기관 지원사업 안내 등 다양한 기업 지원 활동도 병행한다.
대구본부세관 관계자는 “전 세계적인 K-푸드 인기와 정부의 수출 확대 전략에 따른 대구·경북 농·수산 식품 수출 상승 추세에 발맞춰 다방면으로 수출 견인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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