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7대 포항시체육회장 이·취임식서 “스포츠 복지실현 노력” 당부
이재한 신임회장 “체육 복지로 시민 건강 증진 위해 최선 다할 것”
이재한 신임회장 “체육 복지로 시민 건강 증진 위해 최선 다할 것”
이강덕 포항시장이 스포츠로 시민 화합을 이뤄 줄 것을 포항시체육회에 당부했다.
이 시장은 최근 라메르웨딩컨벤션에서 개최된 ‘제37대 포항시체육회장 이·취임식’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 시장을 비롯해 김일만 포항시의회 의장, 시·도의원, 김점두 경상북도체육회장, 각 종목단체 회장 및 임원 등 체육인뿐만 아니라 지역 자생단체장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이 시장은 임기 동안 제60회 경북도민체육체육대회를 모범적으로 개최하는 등 포항시 체육 발전에 헌신하며 스포츠 저변 확대 및 지역 체육 진흥에 큰 기여를 해 온 나주영 이임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경상북도체육회로부터 인준서를 받은 이재한 신임회장은 “포항시체육회가 시민들로부터 더욱 신뢰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체육 복지를 통해 시민 건강을 증진하는 것은 물론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이재한 신임 회장의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앞으로 포항시체육회를 중심으로 대시민 통합과 지역의 스포츠 복지 실현에 노력해 시민들로부터 더욱 사랑받는 단체가 돼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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