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추석 가족 먹거리 최대 43% 할인행사 마련
  • 김무진기자
이마트, 추석 가족 먹거리 최대 43% 할인행사 마련
  • 김무진기자
  • 승인 2024.09.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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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가격파격 선언 프로젝트
감자·연어·양념 돼지고기 등
필수 먹거리 최저가 수준 선봬
밀가루 등 가공식품 특가판매
‘9월 가격파격 선언’ 프로젝트 행사 안내 포스터. 사진=이마트 제공
이마트가 추석 명절을 맞아 고객들이 알뜰한 가격에 가족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행사를 마련했다.

이마트는 ‘9월 가격파격 선언’ 프로젝트로 10월 2일까지 감자와 연어, 양념 돼지고기 등 먹거리를 최대 43% 할인가에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이마트의 ‘가격파격 선언’은 한 달 단위로 필수 먹거리와 가공·일상 등 주요 생필품들을 최저가 수준에 선보이는 프로젝트다.

구체적으로 우선 필수 식재료인 ‘감자(1kg·봉)’를 직전 판매가 대비 43% 저렴한 kg당 1980원에 판매한다. 또 ‘연어 필렛회(노르웨이산)’를 기존 정상가 대비 약 37% 할인한 100g당 3890원에 내놓는다.

이번 행사를 위해 기획한 신상품도 선보인다. 협력사와 4개월 전부터 사전 기획을 바탕으로 ‘양념 돼지 칼집구이(미국산, 700g*2팩)’를 1만5980원에 선보인다. 이는 기존 상시 운영하는 유사 상품인 ‘양념 목심구이(800g, 1만3980원)’ 대비 약 35% 저렴한 수준이다.

3대 그로서리 핵심 상품 외에도 다음 달 2일까지 가공·일상용품 40여개 상품도 가격파격 선언 특가에 내놓는다.

대표적으로 ‘CJ햇당면(500g)’을 기존 정상가 대비 30% 할인한 3380원, ‘팔도 마라왕 비빔면(135g*4)’은 기존 정상가 3800원 대비 50% 할인한 1890원에 준비했다. 이밖에 밀가루, 설탕, 냉동만두 등 가공식품부터 화장지, 물티슈 등도 특가에 판매한다.

황운기 이마트 상품본부장은 “장바구니 비용 부담이 늘어나는 추석 시즌을 맞아 고객들이 조금이라도 저렴하게 명절을 준비할 수 있도록 가족 먹거리를 중심으로 9월 가격파격 선언 상품들을 선정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실질적 혜택을 줄 수 있는 상품을 중심으로 가격파격 선언 프로젝트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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