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 와인투어 프로그램, 도시 와인애호가들 ‘눈길’

영천시가 운영하고 있는 와인투어 프로그램이 인근 도시민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시는 영천시농업기술센터 와인터널과 8개 와이너리 체험을 위한 와인투어 프로그램 시범운영을 총 4회 실시하는 등 프로그램 활성화에 집중하고 있다.

시범운영은 영천와인사업단이 주최하고 더컴퍼니씨 협동조합이 주관하는 2024년 영천와인 와인투어 프로그램 개발 용역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와인투어 프로그램을 와이너리들의 특색과 고유의 장점을 살린 체험 프로그램, 고도로 체계화된 상품성 있는 프로그램으로 새롭게 단장해 시범운영을 실시한 것.

와인투어 프로그램 시범운영은 총4회(8월6일,13일,20일 9월3일) 진행됐다.

프로그램 결과를 반영해 9월 중에 홍보물 제작을 완성하고 10월 12~13일 이틀간 열리는 와인페스타에서 와인투어 프로그램을 홍보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회를 거듭할수롯 입소문을 타고 신청자 수가 대폭 늘어나 인근 도시 와인 애호가들의 눈길을 끌었다.

신청은 영천와인 온라인몰(ycwine.or.kr) 영천와인-와인투어-사전예약하기 탭에서 희망하는 와이너리에 예약 및 문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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