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파크 서한 포레스트
6일 견본주택 오픈·9일 특공
학세권·역세권에 개발 호재
지역 대표 건설기업 중 한 곳인 ㈜서한이 첫 서울 도심 진출작 아파트의 본격 분양에 나선다.6일 견본주택 오픈·9일 특공
학세권·역세권에 개발 호재
4일 서한에 따르면 서울 강동구 둔촌동에 짓는 ‘올림픽파크 서한포레스트’ 견본주택을 6일 오픈, 본격 분양에 들어간다.
‘올림픽파크 서한포레스트’는 지하 7층~지상 20층, 아파트 1개동, 128가구 규모 전 세대 전용 49~69㎡의 중·소형 타입으로 짓는다. 공동주택 109가구, 공공임대 19가구, 지하 1층~지상 3층 상업시설도 포함된다. 입주 시기는 오는 2027년 12월로 예정됐다.
이 가운데 109가구가 일반 분양 물량이다. 전용면적별 일반 분양 물량은 각각 △49㎡A 20가구 △49㎡B 25가구 △59㎡A 32가구 △69㎡A 16가구 △69㎡B 16가구다. 평균 분양가는 3.3㎡당 3950만원으로 알려졌다.
‘올림픽파크 서한포레스트’는 서한이 서울 도심 안에 처음 공급하는 아파트로 서한의 프리미엄 주상복합 브랜드인 ‘서한포레스트’가 적용되는 것이 특징이다. 서한은 높은 사업 안정성, 시공 능력, 브랜드 프리미엄 등으로 차별화된 주거 가치를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특히 이 단지는 서울도시철도 5호선 둔촌동역과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한 희소성 높은 서울 역세권 아파트다. 양재대로, 천호대로 등을 이용해 서울 주요 지역으로 이동도 쉽다. 여기에다 1㎞ 내 8개 초·중·고가 몰려 있고 둔촌전통시장 및 대형마트, 관공서, 문화시설 등 생활편의시설 이용도 편리하다.
또 인근에 2028년 개통 목표인 서울 지하철 9호선 연장(예정), 2035년 개통 목표인 GTX-D 노선 강동 경유 구간 사업 확정으로 교통망 확충에 따른 수혜도 기대된다.
아울러 둔촌동 역세권 활성화 사업 및 둔촌동 모아타운 사업으로 추진, 인근 주거단지와 시너지 효과도 예상된다. 모아타운은 대규모 재개발이 어려운 노후 저층 주거지를 하나로 묶어 정비사업을 추진하는 서울시 소규모 정비 모델이다. 내년 1월 1만2000여 가구가 입주하는 ‘올림픽파크 포레온’(둔촌주공 재건축단지)과도 가까워 미래 가치도 기대해 볼 만하다.
서한은 오는 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0일 1순위, 11일 2순위 순으로 청약 접수를 받는다. 20일 당첨자를 발표하고, 10월 1~3일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서울 강동구는 비규제지역으로 1순위 자격 조건은 청약통장 가입 기간 12개월 이상, 지역별·면적별 예치금을 충족한 만 19세 이상 서울 및 수도권 거주자라면 세대주·세대원, 유주택자 모두 1순위 청약이 가능하며, 전매제한 기간은 1년이다.
견본주택은 서울 송파구 백제고분로 일원에 위치한다.
김병준 서한 전무이사는 “‘올림픽파크 서한포레스트’는 서울 도심 첫 진출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며 “53년 전통의 지역 건설 명가 서한이 가진 모든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성공 분양을 이뤄 전국구 주거 브랜드의 명성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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