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북구청은 가을철 등산객의 안전을 위한 등산로 정비 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북구청은 시가지 32개 주요 등산로, 121km 구간에 대해 풀베기 작업을 비롯한 산행에 불편을 주는 지장목과 덩굴을 제거했다. 북구청은 토사 유실로 인한 등산로 노면 보수를 실시해 등산객 통행에 지장을 주는 일이 없도록 정비할 방침이다.
장종용 북구청장은 “지속적으로 관내 등산로 점검·정비를 통해 시민 모두가 안전하게 등산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가을철을 맞아 포항의 주요 명소를 방문하는 관광객 및 등산객들에게 쾌적하고 깨끗한 포항의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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